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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커지는 욕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 사람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었으면 하는 마음. 그 마음이 너무 커서 집착이 되고, 그로 인해 서로가 상처를 받고 결국엔 이별하는 경우가 있죠. 그리고 많은 사람이 말합니다. ""집착은 그저 집착일 뿐 사랑이 아니다.""라고, 하지만 집착 없인 사랑을 계속 유지하기란 힘들다고 생각해요. 집착이 너무 지나치면 독이 되겠지만 적당한 집착은 득이 된다고 생각하죠 사랑하기에 계속 곁에 있고 싶고 사랑하기에 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 사람 옆에 다른 누군가가 있으면 질투 나고 사랑하기에 그 사람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는 공유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과 행동들. 이런 게 바로 사랑하는 마음이자 집착이겠죠. 사랑 그리고 적당한 집착 아무리 많은 시간 많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했어도 독심술이 있지 않은 이상 어느 정도가 적당한 것인지 알 수 있을 리가 없으니 적당히 집착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건 제가 말을 안 해도 다들 느끼시고 계실 거예요 사랑하면서도 외로워하는 분들도 참 많죠? 정작 자신이 힘들고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그 아프고 상처받은 마음들을 상대방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 표현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내심은 그 사람이 알아주길 바라는 그런 분들이 참 많아요. 그건 정말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. 표현 없이 지내다가 결국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죠. 자신이 상대방을 더 사랑하고 있다고 그래서 혼자 슬퍼하고 아파하며 상처받고 그러면서도 여전히 집착하고 사랑하고 있음에 외로움을 느끼죠. 그러다가 이별을 말하고 결국엔 끝. 그러기 싫다면 아프고 슬프고 힘든 것들도 서로 잘 표현하세요. 표현하지 않고 있으면 상대방은 절대로 모릅니다. 힘들고 아픈 마음도 다 공유하고 서로 이겨나가련 진솔한 대화야말로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더 단단히 결속시키고 더욱더 사랑하게 하여나갑니다. 사랑도 적당한 집착도 모두 다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의 소리를 표현하고 또 표현하고 끊임없이 표현하는 겁니다. 사랑하는 그 사람을 정말 믿고 의지한다면 표현하세요. 지금 사랑하면서도 외로움을 느끼신다면 절대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. 상대방을 위한 배려라는 울타리에 슬픔과 아픔과 상처를 감추고 지내다가는 자신도 상처 입겠지만, 상대방에겐 더욱 큰 상처를 받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. Ps 섹스도 마찬가지 표현 안 하면 평생 자신이 원하는 섹스는 못 하게 됩니다. 여성의 경우 평생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씁쓸한 경우도 생기죠.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섹스는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. 표현하세요!"